서울 중구 맛집 '가무'

2019. 12. 14. 02:01맛집

가무 카페

명동골목사이에 조용히 얘기하기 좋은 카페 1971년부터 시작된 명동의 카페입니다. 창밖으로 보이는 중국 대사관 정원의 전경이 아름답고, 원목과 가죽 쇼파 등의 실내 인테리어가 고풍스러운 분위기이지요. 견과류를 섞은 생크림을 올린 비엔나 커피가 대표 메뉴입니다. 커피를 주문한 손님들께는 모카무스, 티라미슈, 고구마 등의 케이크를 무료로 제공합니다. 허브티와 쉐이크, 칵테일과 와인 등의 메뉴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방문 후기

방류의 디저트가 없는게 너무 아쉽지만.. 비엔나커피가 정말 맛있어요. 분위기도 좋구요! 크림이 그냥 크림이 아니라 휘핑쳐서 만든 것 같은 크림이에요. 쫀쫀하고 시나몬 향기가 정말 좋습니다. 매우 오래된 카페!! (Google 번역) 위층 카페. 2 개의 층이 있으며, 환경은 조용합니다. 레트로 레이아웃은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좋은 장소입니다. 불행히도 간식은 제공하지 마십시오. (원본) 上樓的Cafe。有兩層,環境安靜。布置復古,是可以安靜歇息的好地方。可惜是不提供榚點小食。 (Google 번역) 비엔나 커피가 케이크를 개발하는 것이 너무 좋다 슈퍼 맛있는 휘핑 크림, 너무 좋다 (원본) 維也納咖啡太讚了,超厲害的鮮奶油,用這開發蛋糕應該很讚 (Google 번역) 비엔나 커피 음료 (원본) 維也納咖啡好喝 애정하는 커피숍, 비엔나 커피와 파르페가 유명 아주 엔티크한 분위기가 약간 복고풍 느낌이 납니다. 추억을 담았지만, 점점 사그러가는 기억의 아렴함...오늘은 캐익도 없다... 음료밖에 없고 직원도... 내겐 추억이 남달른 곳이다.

리뷰

늦은 점심을 먹은 후 내가 안내해서 명동 유네스코 건물 옆 골목에 있는 비엔나커피 전문점 '가무'에서 커피를 마셨다. '가무' 1971년 문을 열은 후 현재까지 변함없이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명동 골목길을 지날 때마다 '가무'가 아직 영업을 하는지 꼭 확인을 하고 안도의 숨을 내쉰다. 197080년대 당시 서울에 살았던 50·60세대는 서울의 최고 번화가 명동에 있던 '가무'에서 추억을 한두 개쯤 가지고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 가무 옆 건물이 공사 중이어서 가무가 없어졌는 줄 알고 잠시 당황했다. 가파른 계단을 오르면 2층에서 4층까지 3개 층으로 연결된 '가무'가 있다. 비엔나 아이스커피 비엔나커피 고등학생이 대학생이 되면 하고 싶은 일 중의 하나가 '가무'에서 비엔나커피를 마시는 것이다. '가무'는 다방보다 커피값이 비싸 킹카를 만날 때만 가무에 갔던 기억이 난다. 가무는 커피값이 비싼 대신 비엔나커피와 함께 비스킷을 주었다. '가무'가 건재해서 젊은 시절 추억이 사라지지 않고 봉인된 것으로 느끼는 50·60세대 들에게는 '가무'가 갖는 의미는 각별하다. 당시 유행하던 장발에 청바지 차림으로 '가무'에 드나들던 내가 두 아들과 며느리 돌아오는 10월에 만날 손주 '둥둥이'와 함께 비엔나커피를 '가무'에서 마시고 있으니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풍스러운 '가무' 분위기와 잘 어울려서 나도 모르게 셔터를 눌렀다. 지금은 중국대사관이지만, 그때는 대만대사관 정원이 아름다워 '가무' 창가에 앉아 물끄러미 내려다보곤 했다. 청춘이라는 화양연화(花樣年華)가 내게도 있었다는 추억의 랜드마크인 '가무'가 오래 오래 제자리를 지키기를 소망하며 외국인 관광객들의 거리 같은 명동을 빠져나왔다. 과연.... 비엔나커피가 먹고싶어서 명동 골목골목에 있는 가무에 다녀왔다 수많은 골목중 하나라 설명은 또 생략... (지도 참고)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된더 궁서체로 써있는 글씨가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을 준다 겉에서 보기와는 다르게 내부가 굉장히 크다 무려 3층으로 되어있다 다른데서도 몇번 마셔봤지만 크림도 너무 부드럽고 커피맛도 좋다 쫀쫀하고 부드러운 크림 밑에 따뜻한 커피랑 같이 호로록 마시면 꺄 가무(gamoo) 서울시 중구 명동2가 55-13 02-776-3141 1123시 비엔나커피 6000 명동함흥면옥에서 회냉면 식사 후 가무를 찾았다